와니맘 이야기,

안녕하세요 와니맘💛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새벽이네요,
워킹맘 일때는 이 시간에 깨어있는 일이
절대 없었는데 ㅎㅎㅎ
와니가족 너무 지쳐서
와니가 잘때 함께 잠들었거든요🥲
하지만 속초로 이사준비를 하며
와니가족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어요,


와니는 와니파파의 직장 내 어린이집을 다녔는데
지금은 가정보육 중인 상태구요,
아침 일찍부터 어린이집에 등원하느라
늘 잠이 부족했던 와니는
이제는 아침 늦게 해가 반짝 내리쬘때쯤
햇빛 때문에 눈을 뜨고
더 늦게 일어나는 저를 깨워주곤 해요~
와니파파는 늘 항상 열심히 일하는데
수도권의 치열한 현장보다는
속초의 여유로움과 출퇴근 교통지옥이 없는것에
아주 큰 만족을 하고 있어요~
저 또한 워킹맘, 특히 간호사라는 직업으로
많은 배움과 힘듦을 겪으면서
육아를 병행하느라 지친면이 있었는데
이렇게 속초로 이사하게 되면서
와니파파와 제가 다짐한건
치열하게 지내왔던 와니가족의 삶의
잠시나마 작은 쉼표를 찍고
여유를 가지며 사는 것에 목표를 두자! 였습니다,

몇년 전 근무중 남겼던 유일한 사진,

속초로 오게 된건
와니파파의 갑작스러운 초고속 승진덕이구요,
와니는 어린 나이에 속초에 오게되었는데
속초에서 자연을 충분히 느끼고
맑은 공기를 듬뿍 마시며
행복한 유년기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저희 와니가족에게 큰 행운이라 생각되어요^^
하지만 와니파파와 연애시절부터
와니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육아휴직 1년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쉬어본 적 없는 저로서는
이런 휴식기가 괜히 두렵기도 하고
또 나태해질 것 같아 걱정되기도 해요 ㅠㅠ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왔던
와니맘의 목표를 하나씩 달성하고자 합니다,
정말 소소하고 작은 목표들인데도
워킹맘으로서 늘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바쁘단 이유? 핑계로
달성하지 못했던 일들,
하나씩 시작해볼게요~
새로 시작한 티스토리에
저의 일상, 목표 달성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꾸준하게 기록하고
또 행복한 일상들을 많이 공유하고
좋은 정보를 추천하고 싶어요,
저의 게시글로 인해
속초살이, 속초여행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속초에서
다같이 행복한 기억, 추억들을 만들길 바라며….
저의 말솜씨가 많이 부족하지만
모두들 많은 양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